제약바이오기업, R&D 파이프라인 평균 12개 보유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베터 순...R&D단계별, 임상1상-임상 3상 '최다'
입력 2019.08.26 06:00 수정 2019.08.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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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진행 중인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은 신약이 가장 많고, 평균 1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단계별로는 임상단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 43개 기업의 R&D파이프라인 현황(2018년 10월 현재)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 등 R&D 파이프라인은 총 517개에 이르고 기업당 평균 12.0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유형별로 살펴보면, 연구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총 336개로 전체 파이프 라인 중 65.0%를 차지한 가운데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이 168개로 32.5%, 바이오베터 파이프라인이 7개로 1.4%,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6개(1.2%)로 나타났다.

신약 중에서는 화합물신약 파이프라인이 157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이 144개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개량신약 중에서는 신규복합 개량신약이 73개로 가장 많은 것
으로 조사됐다.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 등 517개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R&D 단계별로 살펴보면 임상1상시험부터 임상3상시험 단계까지 파이프라인이 총 164개(3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임상시험단계 파이프라인 126개(24.4%), 후보물질 도출 단계 파이프라인 105개(20.3%), 품목허가 신청 완료 파이프라인 56개(10.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임상시험단계부터 임상3상시험 단계까지 파이프라인이 300개 (58.0%)로 전체 R&D 파이프라인 절반 이상을 차지, 향후 실용화단계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허가 신청 중에 있거나 허가신청이 완료된 파이프라인은 68개(1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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