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4천억원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일본 유방암 3주요법 허가
입력 2019.08.22 10:23 수정 2019.08.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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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21일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에 대한 유방암 3주요법 허가를 추가 취득했다.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의약품 용법으로는 연간 52회를 투여하는 ‘1주요법’과 18회를 투여하는 ‘3주요법’으로 나눠진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해 11월 ‘허쥬마’ 1주요법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3주요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받았다.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3주요법으로 처방 받는 유방암 환자 비중이 90%가 넘는 만큼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일본 내 ‘허쥬마’ 처방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약 4천억원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에서 현지법인과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Nippon Kayaku)가 각각 ‘허쥬마’를 공급하는 공동프로모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를 공급하면서 일본 현지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 노하우와 유통망 구축 경험을 쌓은 만큼 이번 ‘허쥬마’ 3주요법 추가 허가를 통해 코프로모션 도입에 따른 판매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본이 유방암 질환에 대해 DPC(DiagnosisProcedure Combination) 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점 역시 ‘허쥬마’ 처방 확대에 청신호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일본은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 코프로모션 이후 일본 병ㆍ의료기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허쥬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만큼 이번 3주요법 허가를 계기로 ‘허쥬마’ 처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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