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연결 최대 매출 경신하며 '1조 클럽' 가입
나보타의 해외 매출 증가와 차세대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강화
입력 2019.03.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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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18년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 1조 314억원을 기록하며 자사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회사는 개별 기준 연간 실적 결과로는 매출 9,435억원, 영업이익 308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개별 기준) 증가한 수치다.

대웅제약은 매출성장이 병원처방약(ETC)와 일반의약품(OTC) 지속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TC부문은 전년 6,001억원 대비 12.3% 성장한 6,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루사, 나보타, 안플원 등 자체개발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과 더불어 도입상품인 제미글로, 릭시아나, 포시가의 판매수수료 매출 증가가 이어졌다. OTC부문은 우루사와 임팩타민 성장에 힘입어 전년 832억원 대비 10.8% 성장한 9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영업이익의 하락 요인은 오송 및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공장 인건비, 기타 초기운영비 증가와 연구개발비 증가,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 비용은 2009년 434억원 대비 2017년 1,143억원으로 2.6배 이상 확대됐고, 총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 비용으로 투자했다.

회사 측은 " 중장기 성장 파이프라인으로 APA 차세대 항궤양제, PRS 섬유증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약연구 개발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 특히, 세계 4조원 규모 안구건조증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오는 3월 중순,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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