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등 일부 다국적사 유통비용 인상 '주목'
3월부터 7~8품목 1% 인상…아스텔라스 4월부터 1품목 1% 인상 합의
입력 2019.02.26 06:00 수정 2019.02.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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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등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이 잇따라 의약품 유통비용을 인상하고 나서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저마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목)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가 7~8개 품목에 대한 의약품 유통비용을 1%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아스텔라스제약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 품목에 대해 1%의 유통비용을 인상하기로 했다.

아스텔라스제약은 이 품목에 대해 현재 업체별로 유통비용을 5~8% 제공하고 있으며, 5%를 받는 업체는 6%, 6% 받는 업체는 7%, 7% 받는 업체는 8%로 올리기로 했다. 다만 8%를 받던 업체는 8% 선을 유지하기로 했다.

저마진위원회는 지난해 세엘진 등 5개 제약사 10개 품목에 대한 유통비용 인상 결과물을 도출한데 이어 올 초부터 제약사들과 협상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좀더 많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저마진위원회는 이들 제약사 이외에 2~3곳 제약사들과 면담과 공문 발송을 통해 의약품유통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향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정목 위원장은 “제약사들이 의약품유통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상생하기 위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협회도 제약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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