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298억원 규모 신공장 부지 매입 결정
마취약 ‘레미마졸람’ 글로벌 수출 대비 대량 생산 체제 구축
입력 2019.02.22 16:08 수정 2019.02.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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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이 공장 신축을 위해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분양권을 매입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분양면적은 5만8652㎡로서 약 1만7000평 규모며 양수 금액은 298억 원으로 이는 2017년 말 자산총액 대비 21.05%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 지난해 10월 코스피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생산 시설 확대를 위해 신축 공장 후보지를 다각도로 검토했다”며 “ 본사인 하길 공장과 비교적 가까워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평택드림테크를 최종 부지로 선정했고 추가로 기존 하길공장 내 부지를 활용한 주사제 신공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제약은 현재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상신공장과 하길공장을 통해 연간 2000억 원 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부지 매입을 결정한 평택 신공장과 계획 중인 하길 주사제 신공장 신축이 완료되면 생산 능력을 큰 폭으로 늘려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산 밀집도가 높은 핵심 주사제 품목과 향후 마취제 신약으로 기대감이 높은 ‘레미마졸람’ 등 여러 품목 수출을 염두에 둔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 평택 신공장과 계획 중인 하길 주사제 신공장은 하나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중장기 비전에 따라 주요 선진국 GMP 인증을 받고 외형 성장과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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