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바이오잠,‘황칠 추출 갱년기 개선물질’ 임상 성공 종료
아주대와 공동 특허 취득...식약처 인증 추진
입력 2019.01.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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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헬스케어 개발 및 의약품 판매 전문기업 제삼바이오잠(대표 오성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산부인과와 협력해 진행한 ‘황칠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갱년기 여성 대상 임상시험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임상결과는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이 물질에 대해 2017년 아주대학교(약학대학 박영준 교수)와 공동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지난 2016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건강기능식품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사업' 연구기업으로 선정돼 국책과제를 수행해 온 제삼바이오잠은 식약처를 통해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취득키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갱년기 증후군 개선제를 개발해 침체된 여성갱년기 증후군 개선제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임상시험으로 식약처 인증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황칠나무 추출물이 에스트로겐 생리활성이 나타나는 것에 주목해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 이 물질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국제 특허 취득도 추진중이다.

오성문 대표는 “ 이번에 완료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인증을 추진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국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천연물질을 주원료로 부작용이 없는 갱년기 증후군 개선제를 만들어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삼바이오잠은 제약 및 기능성 식품 분야 연구개발과 내수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03년 설립됐으며, 2012년 이후 국내 우수 제약전문연구소와 MOA 체결 등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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