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제넥신·현대약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과기부, 대학·연구기관 연구실 72곳 지정…삼바 4곳 · 제넥신 2곳 · 현대 1곳
입력 2018.12.12 12:00 수정 2018.12.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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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와 제넥신의 연구소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인증됐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가 발표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연구실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통과 연구소 72곳에는 이들 기업이 포함됐다.

72개 연구실은 올해 신청된 150개 연구실 중 80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2차 심사에서 인증기준을 통과한 연구실로서 앞으로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그중 제약기업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구실 4곳이 우수연구실로 인증을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우수연구실 4곳은 이번에 신규인증받은 '삼성바이오 생산기술연구소P3 QC 연구실'을 포함해 재인증 받은 '삼성바이오 생산기술연구소 미생물 연구실', '생화학 연구실', '이화학 연구실' 등이다.

제넥신도 이번에 'Cell Line Development', '비임상분석팀' 2곳의 연구실이 신규인증으로 우수연구실로 인정받았다.

현대약품의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재인증을 통해 우수연구소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등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연구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에 시범 도입돼 2016년부터 본격화된 제도이다.

과기부는 연구실 보유기관으로부터 수시로 신청 받아 전문가 중심의 컨설팅과 현장검사,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최우수 인증연구실 선정‧포상 등 인증제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기부 이희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기준의 개선·보완과 다양한 참여 유인책 발굴 등을 통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확대해 제3차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기본계획의 중점 추진방향인 현장중심 안전관리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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