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자회사 지놈케어, 난임 진단 서비스 출시
스페인 아이지노믹스 개발, 미생물 유전자 분석·독소 박테리아 검사
입력 2018.06.30 19:3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테라젠이텍스(대표 황태순)는 자회사 지놈케어를 통해 난임 여성의 인공수정 착상률을 높일 수 있는 검사 서비스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놈케어는 스페인 아이지노믹스사에서 개발한 자궁내막 미생물 유전자 분석 검사 ‘EMMA(Endometrial Microbiome Metagenomic Analysis)’와 독소 박테리아 확인 검사 ‘ALICE(Analysis of Infectious Chronic Endometritis)’를 7월부터 산부인과와 난임클리닉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MMA’ 검사는 자궁내막 조직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상존하는 미생물군의 분포를 관찰,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등 임신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ALICE’ 검사는 불임의 주요 원인인 자궁내막염을 발병시키는 박테리아의 유무를 판별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하면 체내에 최적의 배아 착상 조건을 조성할 수 있다.

이들 검사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지난해부터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에서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지놈케어는 최근 서비스 출시에 앞서 아이지노믹스와 공동으로 세브란스병원 출신 난임 의료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놈케어는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최적의 착상일을 찾아낼 수 있는 검사인 ‘ERA(자궁내막 수용성 분석)’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으며, 이들 3개 서비스 모두 1번의 조직 검사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 난임 관련 진단 서비스들을 잇따라 출시했다”며 “이들 서비스가 저출산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난임 부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놈케어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통한 국내 최초의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IPT)’와 ‘배아 염색체 이상 검사(PGS)’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테라젠이텍스 자회사 지놈케어, 난임 진단 서비스 출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테라젠이텍스 자회사 지놈케어, 난임 진단 서비스 출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