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첫단계, 3년내 자료자동집계·자동의사결정 도달해야"
녹십자EM 세미나서 강조…와닿지 않는 개념이나 구축시 이점 충분
입력 2018.06.22 12:20 수정 2018.06.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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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의 인식이 아직까지 와닿지 않고 있는 추상적 개념이지만, 구축 시 이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제시됐다.

다만, 국내 제약업계에서의 스마트팩토리 접근단계는 아직까지 기초수준으로 3년내 설비데이터 자동집계·실시간 의사결정 등 '중간수준 첫단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GC녹십자EM 검증본부 최성민 사업부장(Technical Arecheitector)은 22일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제1회 GC녹십자EM 세미나'에서 제약·바이오 산업환경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내 모든 상황이 한눈에 모니터링 되고, 빅데이터를 통한 정보 분석으로 작업자 개입 없이 환경·설비·생산·에너지·안전·물류·품질 등이 자동으로 제어되는 공장을 의미한다.

최 부장은 "스마트 팩토리의 도입으로 앞으로의 제약산업은 공장이 사라질수도있다"며 "3D프린터로 데이터를 판매하는 것이지, 약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제조데이터를 판매하는 회사로 바뀌면서 생산·판매 방식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산업 현황과 관련해서는 "제약·바이오 산업환경에서 제조공정 전체 컴플라이언스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품질관리 비용과 실사대응 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약업계 오너들도 GMP 중앙관리, 글로벌 대응 경쟁력 향상, 리스크 최소화, 업무수준 상향평준화 등 많은 이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제약업계의 스마트팩토리 단계에서는 기초수준으로, 궁극적으로는 고도화에 따른 통합적 자동운영 단계까지 가야하지만 3년내 첫 중간단계로 첫발을 떼어야 한다는 것.

최 부장은 "국내 제약업계 단계에서는 실적집계 자동화·공정물류관리·서버를통한 기술납기/관리 등까지는 이뤄지고 있지만, 기초수준에 불과하다"며 "3년 내 중간단계1(초반단계)에 도달하는 것을 단기 목표로 해야한다. 그러나 이 부분도 쉽지 않은 단계"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되는 중간단계1에서는 설비데이터 자동집계·실시간 의사결정 등이 있다"며 "이는 현재 전송만되고 정보화되지 않는 데이터의 정보가치를 만드는 것과 사람 간 관계에서 결정이 어려운 부분을 시스템에서 결정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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