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아릭스 테트라, 4가 독감 백신 최초 영유아 승인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서 접종 가능…온 가족 접종 백신으로 타깃 확대
입력 2018.06.21 17:02 수정 2018.06.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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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국내 4가 독감 백신 최초로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받으며 백신시장 선점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GSK는 21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One 4 ALL 기자간담회’를 열고 A·B형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 백신의 중요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4월 27일 국내에 소개된 4가 독감 백신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 받았다.

이번에 접종 연령대가 확대 승인됨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소아 및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이 접종 가능한 4가 독감 백신으로 도약하게 됐다.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5번의 독감 시즌 동안 13개국에서 생후 6개월~35개월 영유아 12,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독감 감염으로 인한 보건의료 이용 현황에 주요한 감소 효과를 미쳤다.

영유아의 항생제 사용 50% 감소, 병,의원 방문 47% 감소, 부모의 회사 결근 54% 감소, 응급실 방문 79%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중등도 내지 중증 독감에 대해 63.2% 예방 효과를 보였고 전체 독감에 대해 49.8%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국소, 전신 이상반응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해 유사한 안전성 결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소아 및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 결과도 소개하며 ‘온 가족이 접종 가능한 백신’이라는 타이틀을 강조했다.

GSK 백신 마케팅 정현주 팀장은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접종 연령 확대를 통해 영유아는 물론 전 연령층에 입증된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독감 예방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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