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엔테카비르-테노포비르 신장 안전성 연구 발표
투여 24개월 후 테노포비르군 대비 eGFR 변화 적어
입력 2018.06.18 10:3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대한간학회(KASL) 주최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18’에서 엔테카비르와 테노포비르(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이하 테노포비르)의 신장 안전성을 확인한 SAINT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

SAINT 연구는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엔테카비르와 테노포비르의 신독성(renal toxicity)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다기관, 후향적 관찰 연구다.

이 연구는 국내 대학병원 9곳에서 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엔테카비르와 테노포비르로 치료를 시작한 eGFR 60mL/min 이상의 1127명(엔테카비르 치료군 442명, 테노포비르 치료군 685명)의 환자 중 24개월 이상 추척 관찰된 776명(엔테카비르 치료군 339명, 테노포비르 치료군 43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되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베이스라인 크레아티닌 수치(ETV 0.82 mg/dL, TDF 0.81 mg/dL, p=0.342)는 유사했으며, eGFR(추정 사구체여과율) 수치(ETV 97.9mL/min/1.73m2, TDF 100.8mL/min/1.73m2, p=0.002)는 엔테카비르 치료군이 낮았다.

두 그룹간의 eGFR 평균 변화는 투여 12개월 시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ETV –3.06%, TDF –4.21%, p=0.121), 투여 24개월 후 엔테카비르 치료군은 테노포비르 치료군에 비해 eGFR의 변화가 유의하게 적었다.

엔테카비르 치료군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변화가 -2.27%, 테노포비르 치료군에서 -4.42% (p=0.034)로 나타나 엔테카비르 치료군이 테노포비르 치료군 대비 신독성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AINT 연구에 참여한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는 “만성B형간염 환자들에게 항바이러스제의 신독성, 당뇨병과 같은 동반질환, 이뇨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제 사용은 신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바라크루드를 처방해야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BMS, 엔테카비르-테노포비르 신장 안전성 연구 발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BMS, 엔테카비르-테노포비르 신장 안전성 연구 발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