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호박줄기 추출 활성성분 골다공증 치료효과 발견
국제학술지 발표
입력 2018.06.07 09:05 수정 2018.06.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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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는 호박(학명: Cucurbita moschata, 일반명:애호박) 줄기로부터 추출한 DHCA(dehydrodiconiferyl alcohol)라는 물질이 골다공증에 치료효과가 있음을 발견한 연구결과를 2편의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BBRC)와 미국 화학회 학술지 Journal of Natural Product를 통해 각각 발표됐다.

바이로메드에 따르면 연구팀은 지난 10여년 동안 애호박줄기에서 항염증 활성을 찾아 나가다가 DHCA라는 물질을 발견했고,  DHCA가 에스트로겐 수용체 신호전달 경로에 작용하여 골다공증에 대해 치료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밝혔다.

예를 들어 골다공증 진행에 관여하는 AMPK, NF-kB, MAPK 등 다양한 신호전달 인자 활성을 조절(뼈를 만드는데 작용하는)해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했고, 파골세포 분화도 억제함을 관찰했다. 골다공증은 뼈 생성과정과 뼈 분해(손실)과정에 균형이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DHCA의 이러한 이중 활성(dual effects)은 이 물질이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이상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로메드 손미원 연구소장은 " 바이로메드 천연물 본부는 식물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 활성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애호박에서 발견된 단일 성분을 다시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수행한 실험들로부터 얻은 것"이라며 " 이는 DHCA가 아스피린이나 택솔같이 천연물 유래 (반)합성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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