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협회, 미래변화 선제적 대응 적극 모색
임원워크숍서 위원회별 업무계획 등 발표…유통업권 확보 방안 등 논의
입력 2018.05.17 06:00 수정 2018.05.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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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가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5월 16~17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에서 35대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롭게 재편된 21개 위원회별 업무 현황 및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협회의 주요 회무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조선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업계의 각종 제도 및 정책의 시행과 대외 환경의 빠른 변화로 의약품유통업계는 다양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의약단체 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유통업계의 존립 기반 확보와 성장의 문제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약업계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유통업계가 이런 시기에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점점 공멸의 늪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우리의 논리와 근거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럴 때 당당한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과정을 통해 위기의 돌파구 마련도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오늘 이 워크숍은 유통협회의 열망을 담은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므로, 모두가 현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모색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오늘 많은 것을 공유하고 습득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위기 극복과 유통업권 확보라는 동반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총무 △백신사업 △저마진대책 △유통발전 △국제교류 △진료재료·부외품 △언론홍보 △사회공헌 △윤리 △CSO △수출 △반품 및 법제화 △일련번호대책 △KGSP △중소도매발전 △종합도매발전 △판매정보관리 △법무세무 △유통발전협의 △고충처리 △건식·화장품 △유통물류선진화 위원회의 업무 현황 및 계획에 대해 각 위원장이 10분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상호 유통협회 업무와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CSO위원회, 백신사업위원회, 저마진대책위원회, 진료재료·부외품위원회, 일련번호대책위원회, 수출위원회, 건식화장품위원회 등 처음 설치된 위원회는 시급한 현안과 유통업계 먹거리 확보에 대한, 현안 해결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유통업계 현안인 ▲CSO 현상과 발전대안(김광호 전 보령제약 사장) ▲제4차 산업혁명과 도매유통 대응방안(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친교의 밤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집행부 임원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임원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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