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약품그룹, 의약품유통시장 선도 비전 선포
창립 50주년 기념식서 ‘100년 동원’ 기치…약업계 등 600여명 참석
입력 2018.03.08 06:00 수정 2018.03.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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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동원약품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의약품 유통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동원약품(회장 현수환)은 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역대 시장들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유통업계 관계자, 제약사 대표, 대구·경북 약사회 임원, 지역 대학 총장 등 약 600명의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현수환 동원약품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약업계에 들어온 지 55년이다. 자전거를 타고 시작해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동원약품 성장과 함께 하며 도움을 준 많은 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동원헬스케어 현준재 대표는 그룹이 걸어온 길에 대해 “동원약품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사, 임직원이 머무르고 싶은 회사, 제약사가 거래하고 싶은 회사가 되기 위해 늘 고민하고 변화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최상·최적의 의약품 유통과 고객만족을 위한 한결 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50년을 달려왔다”며 소개했다.

현 대표는 동원약품 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늘 고객을 향한 새로운 마음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앞선 혁신을 통한 성장 ▲오늘의 가능성이 내일의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유통시장 선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 진출 등을 제시하며 백년기업으로 가기 위한 포부를 드러냈다.



1968년 3월 10일 대구 동문동에서 시작해 ‘성실과 신용의 의약품 유통’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온 동원약품은 경남동원약품, 대전동원약품, 진주동원약품, 제주동원약품, 동원헬스케어, 동원아이팜, 동보약품, 경일데이타시스템 등의 관계사로 둔 전국 유통망을 갖춘 대표적인 국내 의약품유통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총 7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1만여 병의원과 약국에 의약품 1만7,000종을 공급하면서 최근 10년 간 지속적인 매출 성장으로 2017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50년간 의약품유통업에 몰두해온 데 존경을 표하며 동원약품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매출 1조원 달성과 아울러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명모 대구시약사회 총회의장은 “IMF를 거치는 동안 동원약품은 대구의 자본으로 성장하며 사회환원까지 한 소중한 기업이다. 대구가 자부심을 가질 만한 회사”라며 “대구첨복단지 유치 당시 57개 제약사와의 MOU 체결에도 현수환 회장이 산파 역할을 했다. 대구 시민과 함께 해온 회사”라고 말했다.

박성민 대구시의사협회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 약 1300곳의 병원 및 약국과 거래하며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유통업체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김재왕 경북의사회장도 “학술상과 봉사상 후원으로 학술 및 봉사정신 고취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50주년을 기념해 각 계열사 슬로건을 공개하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동원약품 ‘무한신뢰, 무한도전! 새로운 열정의 100년!’ ▲동보약품 ‘WIND OF NEW CHANGE’ ▲대전동원약품 ‘완전영업 기록돌파’ ▲경남동원약품 ‘열정의 50년! 혁신의 100년!’ ▲동원아이팜 ‘변화와 혁신으로 비상하는 100년 동원!’ ▲동원헬스케어 ‘하나된 열정! 2018 동원헬스케어’ ▲동원약품 원주지점 ‘계속 갈망하고 우직하게 전진하라!’ ▲제주동원약품 ‘새로운 50년 도르라 조들지 말고 도르라 몬딱 도르라!’ ▲경일데이타시스템 ‘100년 동원을 위한 발판 우리가!’ 등이다.

이 자리에서 현수환 회장 부부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패 : 대전동원약품 김종기 부회장, 동원아이팜 강재근 사장, 동원아이팜 안진형 사장, 동원아이팜 오기열 부사장, 경일데이터시스템 손영기 사장, 동원헬스케어 의정부지점 김안국 지점장, 동원약품 원주지점 홍경표 지점장, 경남동원약품 송용길 전무, 동원약품 현을환 전무, 제주동원약품 진동천 전무

△특별상 : 강경옥, 최문현, 권현강, 김희곤, 김태한 세무사, 김성규 전 송암약품 회장, 허강원 전 메디팜스 대표, 김보걸·차대식 전 동원약품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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