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무좀 시장, ‘풀케어’ 독주 속 ‘주블리아’ 출격
제네릭 제품 매출 부진…다소 주춤한 성장세 회복에 관심
입력 2017.07.25 12:30 수정 2017.07.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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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손발톱 무좀 시장에서 메나리니의 ‘풀케어’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아ST가 ‘주블리아’를 출시하면서 경쟁체제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풀케어는 2013년 국내 시장 출시 이후 손발톱 무좀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다수의 제네릭들이 출시됐지만 이후 이들 제품들의 매출이 주춤한 상황이다. 사실상 풀케어의 독주로 볼 수 있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풀케어의 매출이 최근 주춤한 상황이지만 다른 제네릭 제품들의 매출을 다 합쳐도 그 절반이 되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풀케어는 다른 제품들과 침투력이 다른 것 같다. 이것이 매출의 차이로 드러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동아ST가 전문의약품인 ‘주블리아’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주불리아는 처방을 받아야 하지만 그만큼 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바르는 외용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형성된 경쟁구도 속에서 풀케어가 최근 주춤한 성장세를 어떻게 회복할 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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