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항암 T세포치료제 GMP 제조소 개소식
314평 규모·연간 2천배치 생산…EBViNT 임상시험용 약물 생산 예정
입력 2017.06.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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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연구개발 벤처회사인 유틸렉스(대표 권병세)가 지난 26일 항암 T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GMP 제조소(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소재) 개소식을 진행했다.

유틸렉스 GMP제조소는 약 314평 규모로 연간 2,000배치의 T세포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며 세포독성 T세포 치료제뿐만 아니라 CAR-T 치료제도 생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앞으로 유틸렉스는 임상 2상에 들어가는 EBViNT(파이프라인 이름으로 EBV를 발현하는 양성종양을 타깃으로 하는 T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약물을 이 제조소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EBViNT의 임상 1상에서 표준치료에 실패한 악성림프종 환자 2명이 완치(Complete Response)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EBViNT는 임상 2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h-TERT와 WT를 발현하는 고형암을 타겟으로 하는 T세포 치료제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유틸렉스는 항암 T세포치료제 이외에도 살해 T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수용체(4-1BB, T-cell activating receptor)를 자극해 항암작용을 하는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살해 T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에 작용하는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제호 분당차병원 암센터장과 강스템바이오텍의 창업자인 강경선 교수, 전 미래에셋 부회장인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대표이사, 디에스자산운용,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기관 투자자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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