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약물의존성 공동연구 체제 확립
계명대 약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3.31 09:17 수정 2017.03.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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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 융합독성연구본부와 계명대학교 약학연구소는 지난 3월 30일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물의존장애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전략’에 대한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IT와 계명대학교 약학연구소는 KIT가 보유한 약물자가투여기술 및 조건장소선호도 시험기술의 이전과 △학연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학연협력 시스템 구축 △교수, 연구진, 학생 등의 인적교류 △강좌, 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진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약물의존성시험 연구를 포함한 신약개발분야의 연구개발에 있어서 공동연구 체제를 확립하고, 출연기관과 학교 간 융합연구를 통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실용화 기술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KIT는 화학, 바이오 등 각종 물질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산학연지원을 수행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최근 국내 최초로 의존성시험분야에서 식약처의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Good Laboratory Practice)인증을 통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국내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종유사마약류의 법적 규제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계명대학교 약학연구소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중 최초로 약물의존장애를 주제로 연구하며, 약물의존장애 연구를 위한 첨단 분석 플랫폼 구축, 생체지표 분석기술 개발, 선도물질 발굴 및 신규 치료기전 연구 등을 바탕으로 약물의존장애 진단기술 개발 및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정욱 KIT 융합독성연구본부장은 “약물의존장애 핵심 진단 및 최적의 치료 전략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약물의존성분야에서 인력 교류 및 양성에 서로 협력함으로써 앞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약물중독분야의 신진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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