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닥터헬스케어, 사막인삼 육모제 특허 등록
5월경 사막인삼 마스크팩 첫 수출 시작으로 중국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7.03.30 18:10 수정 2017.03.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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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니닥터헬스케어가 3월말 특허청으로부터 MK-R7의 탈모예방 및 육모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두발용품(샴푸 등 화장품) 특허 등록에 이어 두 번째로 건강식품 관련 경구용 제품에 대한 특허 등록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건강식품을 먹고 샴푸로 감는 타입의 두 가지 융복합 제품으로 탈모예방 및 육모 기능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먼저 탈모예방 및 육모 기능의 건강식품과 샴푸를 수출할 예정이다. 1차로 5월경 중국 디첸그룹과 공동 개발한 사막인삼 마스크팩(강가랑)의 첫 수출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인 디첸그룹(디첸의약생물과기유한공사)과는 2015년 원료 기술이전 및 독점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내 판매소비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막인삼 프로젝트인 MK-R7 복합물은 ‘탈모예방 및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로 바탕으로 식약처에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를 신청했다"며 "탈모방지 샴푸 제품은 이미 개발이 완료돼 하반기부터는 건강식품과 샴푸 타입의 화장품을 패키지화해 수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디첸그룹은 보건식품으로 허가(피로회복) 받은 자사의 ‘康咖 KANKA’ 단일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애니닥터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의약외품, 음료 제품 등의 중국 내 허가를 공동으로 진행해 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가(KANKA)’ 및 ‘강가랑(KANKALANG)’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것.

애니닥터헬스케어 이성표 대표는 “사막인삼과 관련해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중국 디첸그룹과 함께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막인삼(관화육종용)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신장지역의 타클라마칸사막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로, 신장지구 장수마을 사람들이 탕제나 차 형태로 1000년 이상 섭취해 왔으며, 자양강장용으로 음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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