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중국 Qilu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 계약
입력 2017.03.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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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기업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3월 29일 자로 중국의 제약사인 ㈜ 치루제약 (QILU Pharmaceutical Co. Ltd.)사와 유방암/위암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알테오젠이 개발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의 공동개발과 중국 내 승인, 생산 및 판매를 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계약규모 및 조건은 양사의 협의에 의하여 공개되지 않았으나, 계약금 및 개발단계별 마일스톤, 그리고 제품출시시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약품시장규모는 IMS Health에 따르면 2015년 약 133조원으로 미국(약 500조원)에 이어 세계 2위이며, 의료보험확대, 신제품출시, 만성질병증가 등으로 2020년에는 약 200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전세계 약 8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허셉틴의 중국 시장규모는 약 7,3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중국의 Top 제약사 중 하나인 ㈜치루제약사는 중국 산동성에 소재하고 있으며, 항암제, 심혈관계, 항생제 등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 직원이 10,000명 이상 되는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알테오젠에서는 이번 ㈜치루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하여 파머징 마켓의 선두시장인 중국시장에 대한 선점을 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뿐만 아니라, 바이오베터, ADC(Antibody Drug Conjugate)의 글로벌 사업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201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으로서, 이미 브라질 제약사와 유방암/위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일본의 키세이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개발 품목을 다양화하는 등 일본 등 선진 시장과 아울러 중국, 인도 등 파머징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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