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5억이상 보수 수령한 제약계 인사는?
정일재·김은선 대표 등 3명, 김원배 前부회장은 퇴직금만 47억
입력 2016.08.23 12:30 수정 2016.08.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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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임원중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인사는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이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 제약사들의 2016년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제약사 임원중 상반기에 5억이상 급여를 받는 인사는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이사, 보령제약 김은선 대표이사, 코오롱생명과학 이웅렬 사내이사 3명으로 파악됐다.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급여 4억 5,500만, 상여금 3억 5,800만원 등 총 8억 1,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코오롱그룹 이웅렬 회장은 사내이사로 등재된 코오롱생명과학으로부터 5억 5,000만원,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8억원 등 총 13억 5,0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보령제약 김은선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에 급여 3억 4,200만원, 상여금 1억 7,100만원 등 총 5억 1,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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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상반기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인사는 동아에스티 김원배 前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분석됐다.

김원배 전 부회장은 올 상반기 급여로 2억 1,900만원을 받았지만 상여금으로 46억 9,700만원을 지급받았다. 급여 총액은 무려 49억 1,500만원이었다. 퇴직금 정산기간은 1997년 7월부터 2016년 3월 18일까지이다.

3월결산 법인인 유유제약의 유승필 대표이사도 지난 회기에 퇴직금 중간정산을 실시해 32억 6,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중 3억 6,800만원은 급여이고 나머지 32억 6.800만원은 퇴직금 중간정산 금액이다. 퇴직금 중간 정산기간은 1975년부터 2015년 12월까지이다.

지난해 퇴임한 유한양행 김윤섭 전대표이사 사장은 퇴직금으로 25억 4,700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제약업계에서 연간 보수 5억원 이상을 받는 임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대표이사 등 총 1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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