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사, 수익성 '개선'…기업활력도 '양호'
매출액 순이익 6.7%, 2014년 5.0% 대비 향상폭 두드러져
입력 2016.08.23 06:30 수정 2016.08.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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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 활동의 능률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들의 2016년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제약업체들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평균 6.7%로 집계됐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매출액과 순이익과의 관계를 표시해 주는 비율로 기업 활동의 총체적인 능률과 최종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매출액 100에 대해 순이익이 몇 %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통 비율이 높을수록 양호한 상태를 나타낸다.

조사대상 제약업체들의 2014년 매출액 순이익률은 5.0%, 2015년은 7.1%였다. 올 상반기 현재 상장제약사들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2014년에 비해 향상됐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한 것이다.

조사대상 58개업체중 매출액 순이익률이 10%를 넘는 곳은 20곳이었다. 이중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39.6%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에스티팜 33,2%, 부광약품 27.4%, 신일제약 20.5% 등 매출액 순이익률이 20% 이상이 기업은 4개사였다.

이와는 달리 올 상반기 손실을 기록한 진양제약, 경남제약, 바이넥스, JW중외제약, 서울제약, 동성제약, 슈넬생명과학, 한독 등 8개사는 매출액 순이익률이 마이너스로 지적됐다. 이들 중 서울제약은 2014년부터 매출액 순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1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매출액 순이익률이 10%를 지속적으로 넘은 제약사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부광약품, 신일제약, 삼아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천당제약, 삼진제약, 환인제약, 경동제약 등 9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들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기업 활동의 능률도 효율적인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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