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사 리베이트 발표 '초읽기'-Y제약사 처벌수위 '촉각'
입력 2016.08.04 06:35 수정 2016.08.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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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에 걸쳐 진행돼 온 일부 제약사들에 대한 검찰의 리베이트 조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다국적제약사인 N사와 관련, 의사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를 이번주까지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업계 내에서는 수백명의 의사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회자됐지만, 300만원 이상 해당자를 대상으로만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수사 과정에서 N사 외 제약사도 노출된 것으로 회자되는 등 제약계와 의사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이 야기됐다는 점에서 검찰이 어느 수준까지 발표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에 올해 전반기를 관통한 Y제약사에 대한 조사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경찰에서 검찰로 넘겨진 이 회사의 영업본부장이 6월 1일 구속돼 7월 1차 공판을 받은 후 8월 중순경 2차 공판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검찰구형) 이후 3차 공판때 선고가 예상된다.

관심사는 이 제약사 영업본부장이 리베이트에 대해 대표이사에 보고를 했는지 여부로, 영업본부장은 '미보고'로 답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제약사에 대한 조사에서는  경찰이 리베이트 내용이 불충분( 영업사원이 의사에게 사간 음료수 등)한 행위까지 리베이트로 포함해 검찰에 넘기며 검찰의 보완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역시 대대적으로 진행된 이 제약사에 대한 검찰의 최종 조사 결과 발표 수위위도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들 제약사 조사결과에 관계없이 제약계 전반을 뒤흔든 중요한 리베이트 조사가 마무리돼가는 시점에서 보건복지부가 경찰청과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또 다른 리베이트 등 조사에 착수했다는 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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