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유럽 진출 시동-충주 EUGMP 신공장 준공
290억원 투자, 유럽, 미국 등, 수출 제품 생산기지 역할
입력 2016.07.22 13:28 수정 2016.07.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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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완제의약품 유럽 수출 시동을 걸었다.

한국팜비오는 21일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서  EU GMP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유럽 지역 진출을 본격화했다.

290억원을 투자해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수준으로 세워진 한국팜비오 충주 제 2공장은 부지면적 35,351m2, 건축연면적 6,451m2에 총 3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봉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 공장 건립으로 앞으로 한국팜비오는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우리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광호 대전식약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한국팜비오 EU GMP공장 준공이 충주지역 제약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전식약청에서도 한국팜비오의 R&D품질향상, 수출활로 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유럽 의약품 완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자사의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추후 내용액제 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제형을 확장, 종합제약 단지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충주 EU GMP 공장 준공으로 향후 대폭적인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존 수출국인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제약회사로 한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한국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비뇨기과 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15년 말 현재 총자산 400억원, 매출액 520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으로 해마다 20~30%씩 고도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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