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브릿지바이오,혁신신약 공동개발 착수
신약개발 플랫폼기술 'MucoMaxTM' 이용 신약 표적 3개 개발
입력 2016.07.18 10:42 수정 2016.07.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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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 김상석)와 브릿지바이오(주)(대표: 이정규)는 바이오리더스의 바이오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MucoMaxTM 기술'을 이용한 신약 표적(최대 3개)에 대해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바이오리더스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되며, 향후 연구개발비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하고, 발생하는 수익도 공동 배분하게 된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6년간 원하는 표적단백질에 대한 항체 혹은 세포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경구용 유산균 바이오신약개발 핵심 원천기술인 MucoMaxTM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브릿지바이오는 글로벌 전임상 및 임상 개발과 사업개발에 강점이 있다.

양사는 공개되지 않은 하나의 표적단백질을 선정해 자가면역질환치료제를 발굴하고,  추가적으로 2개의 표적단백질을 더 선정해 자가면역 및 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양사간 협력은 대부분의 바이오텍들이 자금여유가 있고 개발역량이 있는 국내외 제약회사들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핵심원천기술과 임상개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바이오리더스와 개발 및 사업화 역량이 있는 브릿지바이오의 바이오텍-바이오텍간 상호 강점을 활용하는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이라는 측면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양사는 최근 코스닥상장과 Series A 창업투자사 대상 자금 조달을 통해 각각 180억원과 115억원을 투자 받았다.

이번 협력에 대해 바이오리더스 김상석 대표는 “뮤코맥스는 현재 바이오신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체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경구용 면역유도 바이오신약이다.  현재 항체 발굴기술로는 신약발굴이 어려운 GPCR등 고난이도 고부가가치 신약표적에 적합하면서도, 경구 복용이 가능하고 제조 공정이 매우 단순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 동안 비상장기업으로서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IPO 공모자금을 통해 뮤코맥스를 이용한 글로벌 혁신신약을 연구개발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온 바이오리더스의 기술개발 역량에 브릿지바이오의 표적 선정 능력과 사업화 역량을 더해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경구용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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