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회비 납부율 저조…회 운영 ‘삐걱’
621곳 중 36%인 233곳만 납부…대책 마련 지적
입력 2016.07.01 06:52 수정 2016.07.0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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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들의 회비 납부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집계한 6월 8일 현재 2016년도 연회비 납부 현황에 따르면 정회원 471개사, 특별회원 58개사, 준회원 92개사 등 총 621곳 회원업체 중 회비를 낸 곳은 36%인 233곳에 불과했다.

특히 정회원사들의 회원 납부율이 가장 떨어져 32%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올해 예산 중 회비로 책정된 금액 6억328만원 중 2억1,673만원만 걷어들이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회와 경기인천지회 회원사가 각각 36%로 가장 높은 납부율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지회가 35%, 서울지회가 34%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최대 회원수를 자랑하는 서울지회의 경우 회원사 163개사 중 52개사 만이 회비를 납부했으며, 부울경지회의 경우도 총 117개사 중 40개사만이 회비를 냈다.

이에 비해 충북지회와 제주지회는 회비 납부율이 0%였다.

또한 전북지회와 광주전남지회가 각각 납부율 12%를 기록했고, 강원지회가 18%로 상당히 낮은 회비 납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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