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교모세포종 치료신약 미국 임상시험 투여 시작
희귀질환치료제 'OKN-007'...올해 임상결과 도출
입력 2016.06.21 09:33 수정 2016.06.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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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는 미국 내 자회사 Oblato, Inc. (뉴저지 프린스턴 소재)를 통해 개발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 신약  ‘OKN-007’의 1b상 임상시험에서 지트리비앤티에 의한 첫 추가 피험자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OKN-007은 지트리비앤티가 올해 초 Oklahoma Medical Research Foundation (이하 ‘OMRF’)로부터 기술 도입한 교모세포종 치료제 신약으로, OMRF가 1b상 임상시험 9명 환자 투여를 완료한 상태에서 지트리비앤티가이 파이프라인을 인수했으며, 이 임상 진행을 위해 뇌종양 임상 전문 병원인 오클라호마대학의 스티븐슨암센터 (University of Oklahoma’s Stephenson Cancer Center)와 임상시험 계약을 마친 상태다. OKN-007은 현재 1b상 임상개발단계지만, 항암제 신약이기 때문에 실제 치료 대상인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은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악성인 희귀질환으로, 그 치료 예후가 다른 암에 비해 매우 좋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해 치료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해 약 12,000 여명의 교모세포종 환자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허가 받은 의약품은 극히 제한적이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  21일 투여한 피험자를 시작으로 추가 피험자 3명에 대한 투여를 조속히 완료함으로써 총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1b상 임상 시험의 결과를 금년 내 도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 올해 안에  FDA 미팅을 통해 내년에는 2상 임상시험을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N-007은 혈액뇌장벽(Blood Brain Barrier)를 통과해 뇌에서의 암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을 제거하고, 신경을 보호해 교모세포종의 괴사 및 종양세포 증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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