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 ‘롱퀵스®프리필드주’ 론칭 심포지엄 개최
새로운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정보 및 임상적 효과 공유
입력 2016.06.20 08:37 수정 2016.06.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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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1~12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대상 ‘TOP(TEVA-HANDOK Oncology Progra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5~26일에는 유방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자적인 ‘글리코페길레이션(Glyco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분자 구조학적인 개선을 이룬 새로운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에 대한 정보 및 임상적 유용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12일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바의 의학 책임자 우도 뮬러 박사(Dr. Udo Mueller)가 발표자로 참여해 롱퀵스에 대한 보다 심도 높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총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시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화학요법유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관리’(국립암센터 박인혜 전문의), ▲‘롱퀵스와 글리코페길레이션 기술’(우도 뮬러 박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안진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롱퀵스의 임상연구 검토’(가천의대 안희경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 후 관련 토론 세션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우도 뮬러 박사는 ‘롱퀵스와 글리코페길레이션 기술’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기존 페길레이션 기술과 롱퀵스에 적용된 글리코페길레이션 기술이 갖는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페길레이션 기술은 PEG(폴리에틸렌글리콜)를 단백질에 결합시켜 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리는 기술이다.

세계암보존치료학회(MASCC, Multinational Association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국제 미팅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기존 페길레이션 기술에서는 PEG가 N-터미널과 결합해 수용체와의 작용에 있어 결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여기서 더 진보한 글리코페길레이션 기술은 PEG가 G-CSF 분자의 중심에 위치한 자연당화사이트(Natural O-Glycosylation Site/Threonine 134), 즉 체내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당화가 일어나는 분자의 위치에 결합하도록 해 전체 수용체의 작용 과정을 방해하지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분자의 결합구조를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도 뮬러 박사는 “롱퀵스는 분자구조학적인 개선을 통해 약물 수용체와의 결합력을 높이고, 페그필그라스팀 제제 대비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효과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다른 2세대 치료제와의 차별점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적 차별화로 뉴라스타 대비해서도 유효성을 입증해 유럽에서는 신약으로 승인을 받은 만큼, 한국 시장에서도 대표적인 바이오베터 약물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독테바 박선동 사장은 “국내 암 질환 전문가들을 모시고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에 대해 심도 깊은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롱퀵스 출시로 최근 고농도, 고밀도 항암치료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암환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암환자의 치료 예후 및 생존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롱퀵스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암환자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과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감소시키는 항암보조치료제다. 2013년 8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신약으로 최초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유럽 24개국을 비롯해 총 2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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