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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도약을 화두로 삼고 의약품 수출과 기술수출, 해외진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제약사들이 내수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수출과 해외진출은 제약사들이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야 할 일로 강하게 추진하되, 내수시장 성장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인식 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정부가 글로벌제약사 도약과 수출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내수시장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기술수출로 '대박'을 터뜨린 한미약품도 올해를 '내수 성장의 해'로 정했다.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로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상대적으로 내수에서 부진했던 만큼, 이제는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키우겠다는 의미다.
글로벌 제약사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펴고 있는 다른 제약사들도 마찬가지다. '수출 드라이브' 정책과 별도로 사업다각화,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및 코프로모션, 전략적 제휴, 새 영업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시장쟁탈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이 중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코프로모션 분야(도입품목 상품매출)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내수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인식하고, 각 제약사들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실제 약업신문 분석 결과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상장 제약 모두 전년대비 평균 상품매출액(코스피 33개사 30.1%, 코스닥 23개사 18.7% 증가)과,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율(코스피 3.2%P, 코스닥 1.2% P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증가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다국적제약사 코프로모션이 가장 큰 증가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국적제약사 제품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에도 불구하고, 의존도는 높아지는 형국이다.
이 같은 모습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당장 올초 MSD의 블록버스터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가 코프로모션을 하던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갔고 대웅제약은 이를 커버하기 위한 방안으로 LG생명과학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를 가져온 데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를 합류시켰다.
크레스토는 유한양행이 공동판매하던 제품(병원은 공동, 병의원은 유한양행 단독,2014년 3월 계약)으로, 이 제품 매출을 커버하기 위해 다른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및 코프로모션이 불가피하고, 제약사들 간 이러한 접전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제약사 간 마찰의 소지도 있는 이 같은 움직임은 내수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 일부에서 큰 건 한방이면 되기 때문에 내수는 큰 의미가 없다는 말들도 나오지만 수출은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당장 기업들에게는 내수 성장이 중요하다. 다국적제약사와 결합이 확실한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부작용은 경계하고 있다. 뺏고 빼앗기는, 쫓고 쫓기는 경쟁이 이어지면, 업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런 점만 경계하면 내수시장 경쟁은 코마케팅 및 코프로모션이든, 자사 제품에 대한 진일보한 영업 마케팅 전략이든 제약사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B제약사 관계자는 " 국내 시장 성장은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된다. 너도나도 글로벌과 수출을 외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도 경쟁은 치열하다.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추진과 새로운 영업 마케팅 전략 개발은 글로벌진출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 큰 수출은 시간이 걸리고, 모든 제약사가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출 정책과 별도로 내수 경쟁도 치열하다. "고 진단했다.
글로벌제약사 도약을 화두로 삼고 의약품 수출과 기술수출, 해외진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제약사들이 내수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수출과 해외진출은 제약사들이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야 할 일로 강하게 추진하되, 내수시장 성장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인식 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정부가 글로벌제약사 도약과 수출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내수시장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기술수출로 '대박'을 터뜨린 한미약품도 올해를 '내수 성장의 해'로 정했다.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로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상대적으로 내수에서 부진했던 만큼, 이제는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키우겠다는 의미다.
글로벌 제약사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펴고 있는 다른 제약사들도 마찬가지다. '수출 드라이브' 정책과 별도로 사업다각화,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및 코프로모션, 전략적 제휴, 새 영업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시장쟁탈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이 중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코프로모션 분야(도입품목 상품매출)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내수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인식하고, 각 제약사들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실제 약업신문 분석 결과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상장 제약 모두 전년대비 평균 상품매출액(코스피 33개사 30.1%, 코스닥 23개사 18.7% 증가)과,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율(코스피 3.2%P, 코스닥 1.2% P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증가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다국적제약사 코프로모션이 가장 큰 증가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국적제약사 제품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에도 불구하고, 의존도는 높아지는 형국이다.
이 같은 모습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당장 올초 MSD의 블록버스터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가 코프로모션을 하던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갔고 대웅제약은 이를 커버하기 위한 방안으로 LG생명과학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를 가져온 데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를 합류시켰다.
크레스토는 유한양행이 공동판매하던 제품(병원은 공동, 병의원은 유한양행 단독,2014년 3월 계약)으로, 이 제품 매출을 커버하기 위해 다른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및 코프로모션이 불가피하고, 제약사들 간 이러한 접전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제약사 간 마찰의 소지도 있는 이 같은 움직임은 내수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 일부에서 큰 건 한방이면 되기 때문에 내수는 큰 의미가 없다는 말들도 나오지만 수출은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당장 기업들에게는 내수 성장이 중요하다. 다국적제약사와 결합이 확실한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부작용은 경계하고 있다. 뺏고 빼앗기는, 쫓고 쫓기는 경쟁이 이어지면, 업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런 점만 경계하면 내수시장 경쟁은 코마케팅 및 코프로모션이든, 자사 제품에 대한 진일보한 영업 마케팅 전략이든 제약사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B제약사 관계자는 " 국내 시장 성장은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된다. 너도나도 글로벌과 수출을 외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도 경쟁은 치열하다.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추진과 새로운 영업 마케팅 전략 개발은 글로벌진출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 큰 수출은 시간이 걸리고, 모든 제약사가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출 정책과 별도로 내수 경쟁도 치열하다. "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