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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무기명 설문조사'가 더 강력하게 시행될 수 있을까,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 되면 수위는 어느 지점에 맞춰질까.
오는 4월 6일 예정된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알려진 설문조사와 관련해, 제약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차기 이사회'에서 무기명 설문조사를 계속 진행할 지, 설문 결과 공개시 그간 3차례 진행된 조사결과부터 대상으로 할 지, 차기 이사회 때부터 할 지 등이 어떤 식으로든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6일 이사장단회의에서 무기명 설문조사가 다뤄질 차기 이사회 날짜가 정해질 것은 확실시되고, 4월이 유력하다.
제약업계의 관심은 '공개' 여부로 모아진다. 지난 이사장단 회의(3월 22일) 때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내부에 공개키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당시 공개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많이 나왔지만, 이사장단이 부담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문제가 간단치가 않다. 사안이 정리(?)되지 않고 업계 내에서 공개에 대한 찬반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찬성 의견은 차치하고, 반대 분위기는 화합을 바탕으로 그간 계획했던 각종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제약협회에게는 큰 부담이다.
지난번 이사장단 회의 때 결정된 대로 공개로 최종 결정될 경우도 마찬가지.
아예 제약사를 공개하느냐, 설문조사에서 거론된 제약사들의 '제약사명'과 '병원명'을 가리고, 유형별로만 공개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여기에 제약사 공개든, 유형별 공개든 3차에 걸쳐 진행된 무기명설문조사 결과를 소급(이 경우 회장만 확인후 폐기한다는 당초 원칙에 반한다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음)해 공개하느냐, 차기 이사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할 경우 이 시점부터 공개하느냐에 대한 설전도 오가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공개여부를 놓고 제약계 내부가 상당히 혼란스런 형국이다.
일단 업계에서는 무기명 설문조사 및 조사결과 공개와 공개 수위 등을 놓고 제약계 내부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들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어떤 식으로든 정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공개가 표면화된 상황에서,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 결과를 이사회에 올려 공개든 비공개든 이해를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리베이트가 모처럼 불고 있는 '훈풍'을 수그러뜨릴 수 있는 큰 장애물로 지목되며 정부와 여론도 제약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더 강한 의지를 보여줄 것인지, 지금까지와 같이 경각심 고취로 갈 것인지, 자율에 맡길 것인지 등이 속히 결정돼야 할 시점이라는 게 제약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 제약사 임원은 " 이미 공개키로 얘기는 된 것인데, 반대 목소리들도 많이 나오며 제약계 내부 분위기가 복잡하다는 게 제약협회와 이사장단의 고민인 것 같다."며 "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설문조사나 조사결과 공개와 관련한 결정은 나올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리베이트 무기명 설문조사'가 더 강력하게 시행될 수 있을까,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 되면 수위는 어느 지점에 맞춰질까.
오는 4월 6일 예정된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알려진 설문조사와 관련해, 제약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차기 이사회'에서 무기명 설문조사를 계속 진행할 지, 설문 결과 공개시 그간 3차례 진행된 조사결과부터 대상으로 할 지, 차기 이사회 때부터 할 지 등이 어떤 식으로든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6일 이사장단회의에서 무기명 설문조사가 다뤄질 차기 이사회 날짜가 정해질 것은 확실시되고, 4월이 유력하다.
제약업계의 관심은 '공개' 여부로 모아진다. 지난 이사장단 회의(3월 22일) 때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내부에 공개키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당시 공개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많이 나왔지만, 이사장단이 부담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문제가 간단치가 않다. 사안이 정리(?)되지 않고 업계 내에서 공개에 대한 찬반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찬성 의견은 차치하고, 반대 분위기는 화합을 바탕으로 그간 계획했던 각종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제약협회에게는 큰 부담이다.
지난번 이사장단 회의 때 결정된 대로 공개로 최종 결정될 경우도 마찬가지.
아예 제약사를 공개하느냐, 설문조사에서 거론된 제약사들의 '제약사명'과 '병원명'을 가리고, 유형별로만 공개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여기에 제약사 공개든, 유형별 공개든 3차에 걸쳐 진행된 무기명설문조사 결과를 소급(이 경우 회장만 확인후 폐기한다는 당초 원칙에 반한다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음)해 공개하느냐, 차기 이사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할 경우 이 시점부터 공개하느냐에 대한 설전도 오가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공개여부를 놓고 제약계 내부가 상당히 혼란스런 형국이다.
일단 업계에서는 무기명 설문조사 및 조사결과 공개와 공개 수위 등을 놓고 제약계 내부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들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어떤 식으로든 정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공개가 표면화된 상황에서,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 결과를 이사회에 올려 공개든 비공개든 이해를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리베이트가 모처럼 불고 있는 '훈풍'을 수그러뜨릴 수 있는 큰 장애물로 지목되며 정부와 여론도 제약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더 강한 의지를 보여줄 것인지, 지금까지와 같이 경각심 고취로 갈 것인지, 자율에 맡길 것인지 등이 속히 결정돼야 할 시점이라는 게 제약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 제약사 임원은 " 이미 공개키로 얘기는 된 것인데, 반대 목소리들도 많이 나오며 제약계 내부 분위기가 복잡하다는 게 제약협회와 이사장단의 고민인 것 같다."며 "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설문조사나 조사결과 공개와 관련한 결정은 나올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