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질염치료제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
"내성 없는 무항생제 질염치료제로 질염 치료 신기원 열어갈 것"
입력 2016.03.22 09:25 수정 2016.03.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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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지난 21일 고대구로병원에서 질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2상 시험의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우동천이 자체 개발 중인 무항생제 질정용 질염치료제 ‘HUDC_VT’에 대한 연구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우동천은 이번 임상2상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차후 고대구로병원 및 차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집된 대상자들을 5개 군으로 분류, 질염치료제의 주요 성분 배합 비율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질정을 직접 투여하는 실험을 통해 질염치료제로서의 효능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하우동천에 따르면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HUDC_VT’는 기존 항생제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등의 문제를 해결한 치료제로, 질 내 산성도 유지방식을 통해 질염의 원인균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질 환경을 유지, 보다 근본적으로 질염을 치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도리 것이라는 게 하우동천의 설명이다.

최원석 대표는 “HUDC_VT’의 임상2상 첫 환자등록은 신개념 질염 치료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임상2상 시험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HUDC_VT’를 빠른 시일 내 출시함으로써 질염으로 고통 받는 모든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동천은 2012년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함께 2013년 '질이완증 및 질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를 획득한 여성청결제 전문 기업으로,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은 중국, 홍콩, 뉴질랜드, 러시아,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회사는 충북 오송산업융합지구 벤처센터에 있는 의약품 사업부를 통해 질염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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