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표적항암제 ′아파티닙′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위암의 3차 치료제
입력 2016.02.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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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최근 국내에서 자체 개발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의 3차 치료제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아파티닙은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신생인자인 ′VEGF’가 결합하는 수용체중에서 ‘VEGFR-2′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동시에 부작용은 최소화시킨 작용기전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국가 임상1상, 전기 임상2상 중 1상 결과를 지난 2015년 ASCO에서 발표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지난 2014년 10월 위암의 3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고 판매가 개시됐으며, 현재 위암 환자에 대한 치료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위암의 경우, 현재 표준화된 1차 및 2차 항암 화학요법들이 있으며, 이를 통해 위암 환자에 대한 치료가 2차까지는 적절히 이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이러한 2차 항암요법에 불응하거나 실패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표준화된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다. 따라서, 위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생명연장의 희망을 주기 위한 3차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아파티닙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회사가 진행하는 한국 내 아파티닙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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