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리베이트 관련 검찰조사 무혐의 처분
입력 2015.12.09 06:01 수정 2015.12.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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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이 지난해부터 진행된 검찰의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조사에서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14년 지오영을 대상으로 조사를 착수했고 2014년 12월 23일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지오영 본사와 인천 영업본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하지만 1년여의 검찰의 조사 결과 리베이트 의혹을  받을만한 자료와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최근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는 것.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오영은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는 도매상으로 유명하며 이는 거래처 및 제약사들도 모두 아는 사실이다"며 "지오영이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혹시라도 의혹의 눈초리를 겨눴던 사람들에게도 이번 검찰조사 결과는 지오영의 투명성을 명백하게 확인시켜 준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지오영은 투명하고 도덕적인 회사로 평가받게 됐으며,  업계 일각의 부도덕적인 의약품 리베이트 영업 관행에 자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오영은 2002년에 10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에는 의약품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바 있다.

지오영그룹은 지주회사 격을 담당하는 지오영을 중심으로 지오영네트웍스(수도권), 청십자약품(영남권), 강원지오영, 대전지오영, 호남지오영, 제주지오영 등 전국적인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등에 진료재료를 공급하는 케어캠프, 제약사인 익수제약도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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