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매출 성장세 뚜렷-2분기 연속 영업익 달성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처방건수 급증,184% ↑
입력 2014.11.11 11:23 수정 2014.11.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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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3분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올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113억 원, 영업이익은 4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매출 70억 5천만 원, 영업이익 -15억 7천만 원과 대비해, 매출은 60%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글로벌 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인 코리아하이테크의 IT 관련 매출이 증가하였고, 녹십자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되면서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괄목할 만한 내용은 녹십자셀의 주요 제품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매출증가세이다. ‘이뮨셀-엘씨’의 처방 건수가 지난해 동기 월 평균 48건 대비 136건으로 184%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하반기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매 분기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녹십자셀은 2012년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녹십자가 최대주주로 변경되었으며 당시 녹십자홀딩스의 한상흥 대표가 취임하여, 현재 책임 경영을 하고 있다. 

한상흥 대표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녹십자 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통한 매출 증대 등 실적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세포치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이뮨셀-엘씨’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한민국 신약대상 바이오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년 연속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의 지원약제로 선정되는 등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는 지난 6월 말기 췌장암 환자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결과가 SCI급 논문에 실리면서 간암 이외에 췌장암 치료제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2013년에 이어 2014년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에 지원약제로 선정되어, 환자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뮨셀-엘씨’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간암에 대한 항암제로 품목허가 받은 후 간암과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모두 마쳤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경북대병원, 동아대병원, 충남대병원 등에서 암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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