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리베이트 불안감 털고 '윤리경영' 완성 총력전
화두는 연구개발과 수출-리베이트는 강한 내부정책으로 근절
입력 2014.10.20 07:51 수정 2014.10.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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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와 제약계가 윤리경영을 완성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개별 제약사들은 외부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고  자사 윤리 투명 영업을 이룰 수 있는  CP를 이미 도입했거나 한층 강화시키고 있고, 제약협회도  제약사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제약협회가 복지부  법무법인 회계법인 관계자를 초청, 오는 23일 화성에서 제약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윤리경영 확산 워크숍'(1박 2일)도 윤리경영 확산 및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워크숍 이후 제약사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지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강한 추진력이 발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리경영과 더불어 리베이트에 대한 분위기도 바뀌고 있다. 리베이트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다는 게 바탕이다.

지금은 제약산업과 시장이 리베이트가 아닌, 회세를 몰아 연구개발 및 수출 정책에 나서야 생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짜여졌기 때문이라는 것. 더 이상 리베이트로 고민할 상황이 아니라는 시각이다.

한 중견 제약사 임원은  "개별 직원들의 일탈은 걱정이지만, 리베이트를 없애기 위한 방침들은 계속 짜고 있다. "며 "내부에서도 이전에는 혹 회사에서 모르는 리베이트가 터져 나올 가능성에 대한 말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리베이트 보다는 연구개발을 해야 생존하고 성장한다는 말들이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리베이트는 여전히 '복병'이지만, 회사가 리베이트에 대한 우려에 매몰됐던 이전 분위기에서는  벗어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개별 제약사들이 리베이트를 바라보는  내부 분위기가, 무조건적인 우려에서 근절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과 리베이트를 제외시킨 '생존전략 짜기'로 바뀌었다는 것.

한 상위 제약사 임원은 " 상당수 제약사들이 안주는 틈을 타 일부 제약사들이 나서고 있다는 얘기들도 나오는데 사실이든 아니든 별로 관심이 없다. 시장이 바뀌었다"며 " 철저하게 해도 불법 영업은 나올 수 있지만, 이 부분은 더 강화된 정책을 펴는 것 외에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다. 지금 회사의 화두는 연구개발과 수출이다."고 전했다.

일부 제약사들의 일탈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환경으로 짜여졌고, 제약사 생존과 성장의 지렛대는 리베이트가 아닌 연구개발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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