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대기업 능가 우수 CSR 기업으로 평가 받아
상장기업 603곳 대상 ‘2014 지속가능경영평가’ 중견기업 부문 4위
입력 2014.10.14 14:37 수정 2014.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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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대기업을 능가하는 우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는 중견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사회책임투자 전문리서치업체인 ㈜서스틴베스트(대표 류영재)는 상장기업들의 3년간 CSR 수준을 조사하는 ‘2014 상장기업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 한독을 중견기업 부문(자산 5천억 미만) 4위 기업, 제약 및 생명과학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한독은 79.2점으로 전체 부문에서 BB 등급(중견기업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매출액 및 시가총액 기준 상위 상장기업 603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3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CSR을 평가하고 있다.

한독은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운영, 사내 윤리 규범 공개, 보건안전 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9001) 획득, 당뇨병 극복 프로그램 운영 등 대기업 수준의 CSR 활동을 활발하게 벌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기업을 능가하는 우수 CSR평가 중견기업(자산 5천억원 미만)’ 부문에서 4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을 인정 받았다. 이번 서스틴베스트의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대표적 중견기업들로는 MDS테크, KC코트렐, 한국쉘석유, 안랩 등이 있다.

1954년 창업한 한독은1958년 상장한 이후 56년간 연속 흑자배당을 한 국내 최장수 흑자배당기업으로, 1975년 노조 설립 이래 39년간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009년에는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는 투명회계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경제5단체가 수여하는 투명경영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생산공장은 현재까지 세계 12개국으로부터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았으며, 2000년부터 2016년까지 4회 연속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한독 생산공장은 2011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5월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

또한 한독은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인간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고령의 인간문화재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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