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발기부전치료제 대전 벌어진다
비아그라 제네릭 20개사 출시 예정, 신약·제형변경 의약품도 마케팅 강화
입력 2011.12.22 06:40 수정 2012.05.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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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국내 제약업계에 발기부전치료 의약품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인 화이자의 비아그라의 물질특허가 5월 만료된다.

현재 국내 제약사 20여곳이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비아그라 특허 만료에 앞서 최근 중외제약이 국산개발신약 제피드정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점화시키고 있다.

이에 더해 SK케미칼이 기존에 출시된 엠빅스정의 제형을 필름형태로 변경한 엠빅스 에스를 최근 출시했다.

이외에도 동국제약, 휴온스, 진양제약 등 3개사가 비아그라 특허 만료와 동시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야흐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분위기이다.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1,000억대로 추산되며 비아그라가 390억, 자이데나가 29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히고 있다.

제약업계는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과 재형변경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를 출시하고 내년 5월에 비아그라가 특허만료되면 시장이 확대되고 재편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업계는 화이자의 경우 비아그라의 특허만료로 시장이 축소되고 그 자리를 한국릴리의 시알리스, 동아제약의 자이데나가 맹추격하는 양상을 예측하고 있다.

또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주력할 경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대폭 확대되고 업계들의 매출 순위도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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