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구조조정 품목 선정 '골머리'
영업-개발부 이견ㆍ거래처와의 관계 등 변수, 일괄약가인하 시행후 본격화
입력 2011.12.06 13:00 수정 2011.12.06 13:2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괄약가인하에 대비해 제약기업들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품목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상 품목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내년 4월 시행되는 일괄약가인하제도를 앞두고 제약기업들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품목을 구조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업체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보유하고 있는 품목의 최대 20%까지 구조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조조정 품목은 원가 비중이 높고 수익성이 떨어지고 품목과 매출이 미미한 제품 등이다.

하지만 품목 구조조정을 높고 개발부와 영업부간의 이견차이로 인해 품목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모 제약업체의 한 임원은 "일괄약가인하에 대비해  생산 품목에 대해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품목 선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임원은 "개발부와 영업부간의 구조조정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회의때마다 생산중단 검토 품목이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품목을 구조조정하지 않고는 일괄약가인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며 "하지만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품목 구조조정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제품 생산을 중단했을 때의 거래처(병의원, 도매)의 관계,  주력제품의 처방 감소 우려 등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품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매출 1,000억대의 모 회사 임원은 "제약기업들의 품목 구조조정은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된 후 본격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사 구조조정 품목 선정 '골머리'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사 구조조정 품목 선정 '골머리'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