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신약 연구개발 드라이브' 걸었다
연구회, 기업 현황 조사 실시
입력 2011.11.20 17:06 수정 2011.11.2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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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연구개발이 본격 시작된다.

천연물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이형규)는 11월 30일까지 회원사 및 관련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생물유전자원 이용에 관한 기업 현황 조사'를 실시 중이다.

조사항목은 해외 생물유전자원 이용 현황 및 정부의 역할, 해외 생물유전자원 이용시 이익 공유와 나고야 의정서 인지도, 해외 생물유전자원 이용에 따른 산업계 영향, 회신기업 개요 및 일반현황 등이다.

이번 조사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아래에서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ABS;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에 관한 나고야의정서가 2010년 10월 29일 채택된 이후, 생물자원의 주권 강화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에 따른 것이다.

연구회는 이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계 및 정부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국제적인 대응을 현명하게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 CBD-ABS 관련 기업지원 정책 수립시 객관적 근거자료, 현재 또는 향후 해외 생물유전자원 탐사 및 접근시 거점 해외 네트워크 및 협상, 지원 시스템(컨설턴트) 점검의 근거자료, 기업에 대한 CBD-ABS 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및 인식제고 활동 참고자료, 현재 또는 향후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의 CBD-ABS 관련법 제·개정 등의 참고자료로 활용항 방침이다.

이형규 연구회장은 “생물유전자원의 이용 경험과 입수국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용에 필요한 정부의 지원(정책, 제도 개선, 지원 활동 등) 정책방향 수립에 제약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연물의약품개발연구회는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정책제도 병목현상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전문연구회 중 다섯 번째 전문연구회로 설립 발족했다.

현재 산학연관의 전문가 11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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