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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없다' 정부의 폭탄 약가인하 정책의 당위성과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복지부는 약가인하와 별도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제약사에 조세 금융 등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생존 모드'로 돌입한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얼마나 투입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다.
당장 업계 내에서는 약가인하 폭으로 볼 때, 추가 약가인하 정책이 조정없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될 경우 더 이상 국산 신약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1999년 국산 신약 1호인 '선플라'가 탄생한 이후 올해 '피라맥스정' '제피드정'이 연속으로 승인받으며 17호까지 나왔지만, 정부의 의도와 달리 연구개발에 대하 투자가 힘들어지고,이는 신약개발에 대한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 제약사들은 신약개발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하지만 영업이익 순이익이 수십% 떨어지며 생존의 위협받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에 추가로 투자할 수 있겠나.지원이 어떻게 얼마나 이뤄질지도 확실치 않고 또 이뤄진다 해도 힘들다. 신약이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라도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싶지만, 현실은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짜여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약가인하를 대입시켜 자체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답'이 안 나와 고민의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그만 돌파구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신규투자 '올스톱'이라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더욱이 현재 상당수 제약사들은 공장 건설 등에 투입된 자금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많은 제약사들이 정부의 정책을 믿고 수백억 수천억원을 들여 cGMP 공장 등을 건설했는데, 빌린 자금도 많다.아직 다 갚지도 못한 상황에서 20,30%의 매출과 이익이 떨어지면 세계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할 수 있겠는가."고 지적했다.
약가인하 후 글로벌시장에서 세계와 경쟁할 신약 개발을 위한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진단이다.
이 관계자는 "지금 제약사들은 생존을 위해 구조조정 현금확보 등에 나서고 있는데 연구개발도 기업이 살아야 한다. 기업마다 체감온도는 다를 수 있지만 어차피 약가인하는 공통이다"며 " 20,30개 제약사만 살아 남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고 지적했다.
한 도매업소 사장은 "제약사들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차일피일 미룬 책임도 있는데,지금 중요한 것은 제약산업이 고사 직전에 있다는 것"이라며 " 약가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인하하면서 연구개발을 내세우는 정부 정책에도 큰 모순이 있는 것으로 보는데 산업은 살리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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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없다' 정부의 폭탄 약가인하 정책의 당위성과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복지부는 약가인하와 별도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제약사에 조세 금융 등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생존 모드'로 돌입한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얼마나 투입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다.
당장 업계 내에서는 약가인하 폭으로 볼 때, 추가 약가인하 정책이 조정없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될 경우 더 이상 국산 신약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1999년 국산 신약 1호인 '선플라'가 탄생한 이후 올해 '피라맥스정' '제피드정'이 연속으로 승인받으며 17호까지 나왔지만, 정부의 의도와 달리 연구개발에 대하 투자가 힘들어지고,이는 신약개발에 대한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 제약사들은 신약개발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하지만 영업이익 순이익이 수십% 떨어지며 생존의 위협받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에 추가로 투자할 수 있겠나.지원이 어떻게 얼마나 이뤄질지도 확실치 않고 또 이뤄진다 해도 힘들다. 신약이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라도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싶지만, 현실은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짜여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약가인하를 대입시켜 자체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답'이 안 나와 고민의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그만 돌파구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신규투자 '올스톱'이라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더욱이 현재 상당수 제약사들은 공장 건설 등에 투입된 자금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많은 제약사들이 정부의 정책을 믿고 수백억 수천억원을 들여 cGMP 공장 등을 건설했는데, 빌린 자금도 많다.아직 다 갚지도 못한 상황에서 20,30%의 매출과 이익이 떨어지면 세계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할 수 있겠는가."고 지적했다.
약가인하 후 글로벌시장에서 세계와 경쟁할 신약 개발을 위한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진단이다.
이 관계자는 "지금 제약사들은 생존을 위해 구조조정 현금확보 등에 나서고 있는데 연구개발도 기업이 살아야 한다. 기업마다 체감온도는 다를 수 있지만 어차피 약가인하는 공통이다"며 " 20,30개 제약사만 살아 남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고 지적했다.
한 도매업소 사장은 "제약사들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차일피일 미룬 책임도 있는데,지금 중요한 것은 제약산업이 고사 직전에 있다는 것"이라며 " 약가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인하하면서 연구개발을 내세우는 정부 정책에도 큰 모순이 있는 것으로 보는데 산업은 살리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