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전문약 일반약 전환 기대 시각도 '솔솔'
유력 특수품목 전환시 접근성 편리성으로 매출도 늘 수 있어
입력 2011.07.06 06:20 수정 2011.07.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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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전환을 통한 일반약 슈퍼판매와 함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이 임박해지며,제약사들이 미칠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잔탁 등 4개 품목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응급피임약 '노레보' 등은 다수 제품은 검토 품목으로 제시된 상황으로,일반약 전환 여부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제약계에서는 초기의 부정적 시각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나타나고 있다.

초기에는 급여 품목에서 비급여 품목으로 전환된 은행잎제제, 파스류 등을 예를 들며 걱정하는 기류가 강했지만,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

이 같은 시각에는 내용이 다르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급여에서 비급여로 전환되며 약국 판매에서 큰 타격을 입은 제품들 경우 급여와 함께 비급여(약국)비급여)가 동시에 이뤄진 제품으로, 이들 제품의 매출 대부분이 병의원처방에서 나왔지만,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경우는 다르다는 것.

더욱이 이들 의약품은  전문약 개념이 아니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잔탁 등은 유명 품목으로 효과와 함께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음에도 의사의 처방에만 기댔는데 접근성이 좋은 약국에서 처방없이도 판매하면 소비자들이 굳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고 매출이 늘 것으로 본다"며 "제약사들이 말은 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일부 제약사는 기대하는 눈치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계에서는 특히 검토품목인 응급피임약 경우는 일반약으로 전환되면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응급피임약을 원하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약국에서 판매하면 처방에 의존할 때보다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되는 품목이 유명 품목이거나 대중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일 경우는 오히려 판매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다만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이 이뤄질 경우, 약사들의 역할이 달려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통가 한 인사는 "건강보험재정 절감을 위해서나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서나 안전성이 입증된 약들을 일반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품목이 전환될지 모르지만 전환돼도 약사들이 오남용을 생각하지 않거나 또 처방과 마진이 높은 품목에만 매달리면 큰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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