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카나브’ 국내최초 보건신기술 인증
국산 15호 신약, 우수한 효과-긴 특허기간 해외시장 진출 유리
입력 2011.06.29 08:58 수정 2011.06.29 10:4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개발한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2011년도 제1차 보건신기술(NET, New Exellent Technology)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카나브(성분명 Fimasartan)’는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의 약물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해 말 전국 24개 병원에서 실시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9월 9일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으로 공식 허가 받았다.

국내 제15호 신약이며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으로, 올 3월 1일 발매해 현재 빠르게 고혈압치료제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카나브’는 임상 시험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로살탄’계열의 약물에 비해 20% 이상의 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나타냈으며 부작용도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복합제와 필적하는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카나브정은 2019년부터 최장 2022년까지 특허기간이 보장돼 기존 ARB 제제 대비 가장 긴 특허 보유 기간을 갖고 있다.

‘카나브’의 성분명 ‘피마살탄(Fimasartan)’은 2006년 1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일반명(INN)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2001년 미국특허를 시작으로 일본 호주 유럽6개국 멕시코 러시아 등 17개국에서 32개의 물질특허와 제법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또 전임상과 1상 임상을 유럽에서 진행해 해외시장 진출에 유리한 조건도 갖췄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은 지난해 10월 국가경쟁강화위원회의 기술규제 완화권고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인증(new Health Technology, HT)과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공통의 신기술인증(New Excellent Technology, NET)이 통합돼 만들어진 신기술 인증제도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보령 ‘카나브’ 국내최초 보건신기술 인증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보령 ‘카나브’ 국내최초 보건신기술 인증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