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마진정책 다시 수면 위로 부상
도매,'마진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논란 계속된다'
입력 2011.06.16 06:00 수정 2011.06.16 09:0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잠잠했던 다케다 제약의 영업정책 문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초점은 마진인하다.

유통가에 따르면 거점도매와 마진인하로 도매업계와 마찰을 일으켰던 다케다제약은 거점도매를 기존 20곳에서 70여 곳으로 확대했다.

도매업계의 계속된 반발이 받아들여진 것.

하지만 다케다는 여전히 인하된 마진을 고수하고 있다.

거점도매 관련 사안도 중요했지만, 사실상 마진인하가 더 큰 문제였다는 점에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다케다 영업정책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는 게 유통가의 시각이다.

실제 영업정책 이후 도매업계가 반발한 것은 거점도매도 있지만, 인하된 마진으로는 도도매로 공급받을 경우 남는 것이 없다는 인식이 강했다.

여기에 거점도매로 선정된 도매상들도  남겨야 한다는 점에서 동료 업소들과 마찰과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부분을 우려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 중소형 도매상들 뿐 아니라 거점에 포함된 중견 도매상들도 마진 문제에 대해 불만이다"며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정책이 변경되고 마진도 인하되며 도매가 거래병원에 손해를 보고 있어 불만들이 많다. 다케다가 진정으로 상생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공정거래법상  법 상도의 등이 여전히 거론되는 상황으로, 다케다제약도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마진 문제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협회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도협 중앙회 및 서울도협에서 영업정책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에서 진행상황에 대해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강하게 요구하고 협상을 해야 한다"며 "마진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도매업계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다케다 마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제약사들의 마진 문제도 해결하기 힘들다"며 "거점도매에 포함된 도매나 이들로부터 도도매로 공급받는 도매나 부담을 느끼는 정책이라면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케다제약의 영업정책을 둘러싼 논란은 공정위 제소 얘기까지 거론됐다가, 최근 표면적으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다케다제약 마진정책 다시 수면 위로 부상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다케다제약 마진정책 다시 수면 위로 부상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