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공모전 수상자 선정
'특허정보를 이용한 기업의 성과분석'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07.11.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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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개최한 ‘07년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지식재산논문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정책대학원 김혁준ㆍ임효정ㆍ박근량씨가 제출한 '특허정보를 이용한 기업의 성과분석'논문이 차지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학술진흥재단, 대한변리사회, 서울대 기술과 법센터, 지식재산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 총 86편의 지식재산 관련 논문이 출품됐으며 이중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원생 부문의 우수상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원의 김민재가 제출한 ‘부품교환의 특허법상 해석에 관한 고찰’ 등 3편이, 대학생 부문의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김덕산ㆍ남은ㆍ이승은이 제출한 ‘특허권 투자회사 설립을 통한 자산유동화 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서초구 현릉로 소재 한국학술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한 ‘특허정보를 이용한 기업의 성과 분석’ 논문은 특허정보와 기업 재무정보를 결합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기업의 기술 다각화 및 성과와의 연계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미래 사업의 선택과 집중에 필요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UCC, 디지털 콘텐츠, 한미 FT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전문성이 우수한 논문이 다수 제출됐으며, NT, BT 및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분야 전공자의 입장에서 산업재산권 제도를 바라보고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기술과 법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본부장은 “앞으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영어 논문 공모전 개최도 추진하여 이 공모전이 권위있는 국제 지식재산논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우수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져 선진국 지식재산 연구 현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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