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내년 수가 협상 최종 결렬
"유형별 수가계약 바람직하지 못하다"
입력 2007.10.17 22:34 수정 2007.10.18 00:5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대한의사협회가 국민보험건강공단과 가진 최종협상에서 많은 입장 차를 보이며 결렬됐다.

의협은 17일 오후 9시 10분부터 시작된 협상에서 공단과 의견 조율을 보였지만 공단이 2% 초반의 수지를 제시했고 의협은 그 이상의 수치를 제시해 의견 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협상 결렬 이유로 내부적 문제와 유형별 수가계약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고 특히 유형별 수가계약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의협 관계자는 "유형별 수가계약이 첫번째이고 의사협회 내부적 역량이 다져지지 않은 채 협상에 임할 여유가 없었다"며 "유형별 수가계약에 대비한 각 단체간의 바람직한 서비스 체계에 대한 논의를 갖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또한 "유형별 수가계약은 의미 없다"며 "현재의 공단수가고시제로는 제대로 된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한이 없는 가운데 자유로운 경쟁 관계는 정당하지만 지금의 협상 체계로는 의료단체간에 서로 물고 뜯는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저수가 체제에 대한 지나친 통제는 이번 기회에 개선되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수가계약 협상에 대한 문제점들을 각 의료공급단체들과 모여 제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23일 예정인 복지부 건정심에서 다시 논의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의협, 내년 수가 협상 최종 결렬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의협, 내년 수가 협상 최종 결렬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