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아미동 [123약국] 임무홍 약사
복약지도, 환자 눈높이에 맞춰야…
입력 2007.10.17 08:11 수정 2007.10.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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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무홍 약사

서구 아미동 부산대학병원 앞에 위치한 123약국 임무홍 약사는 약국운영에 있어 문전약국의 공통점인 복약지도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약사는 50대 중반이지만 약국개설은 2년째의 초보약사이다. 그동안 약계와 상관없는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업을  종사했다. 다시 약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1년간 동문들의 도움을 받아 월급에 상관없이 근무약사로 노력했고, 2~3년간 약 개봉 후 나오는 설명서를 항상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이 날 때 마다 읽고 또 읽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약의 기본을 충실히 다시 학습 할 수 있었고 무역업을 통해 사람과의 대화에는 자신감 있던 임 약사는 복약지도를 전담하고 동기인 이해룡 약사가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었다.

약사 3명이 업무분담을 통해 조제, 검수, 복약상담 등 철저한 분업을 통해 정확한 조제와 복약지도를 하고, 특히 '알림' 기능을 살려 원하는 환자에게 병원예약일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임 약사는 "한번 약국을 찾은 환자의 대부분 기억하고 있다" 며 "이는 환자의 복약지도와 경영이 있어 중요한 포인트이고,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복약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한다.

또 "약국 운영에 있어 스트레스가 있지만 표내지 않기 위해 노력 한다" 며 "배의 선장이 기분이 안 좋으면  근무약사, 직원 등이 같이 흔들리고 그 여파가 환자에게 까지 전해진다. 약사는 항상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한다.

123약국은 암 환자가 많은 대학병원주변이라 '선삼'코너를 개설에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구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약국내부에 서울대 마크와 함께 '서울대 출신 약사들로 구성된 협업약국 입니다. 정확한 투약과 친절한 상담으로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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