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제약바이오 해외진출 성공 핵심은 ‘미충족 수요 지원’
성공 경험·전략 확산 위한 성과 공유회 개최
입력 2022.1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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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013년부터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우수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에스케이플라즈마는 혈액제제라는 다소 보편적이지 않은 의약품 항목이지만 특수성과 대상 국가(남미)에 대한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성장에 기여했던 컨설팅 기업인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 영국)에서 초기 단계의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위해 준비해야 될 내용 등을 공유한다. 또한 △우시 앱테크(WuXi AppTec, 중국)는 인력 및 자원이 부족한 바이오벤처의 공정 개발, 시료 확보 등을 위한 파트너로 경험 공유 △글로벌 라이선싱의 많은 경험을 보유한 노바춰 벤처스(Novateur Ventures, 영국)에서 성공적인 사업 개발의 로드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엔티티파마의 경우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인 ‘크리스데살라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지원받은 △에스케이플라즈마는 국내 리브감마에스앤주10% 국내허가 승인, 2020년에 지원받은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는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 등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연사, 제약바이오기업,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해 관계자별 해외 진출 시 산업 현장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제2회 C&BD(Connect & Business Development) 네트워킹’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향후 산업 현장의 미충족 수요 기반 사업 기획을 통해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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