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공급자들이 살아남을 최소한의 배려 해줘야"
공단-약사회 1차 수가협상…공단 "소모적·고무줄 협상 지양하겠다"
입력 2020.05.21 14:40 수정 2020.05.21 17:2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약사회가 공급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수가보상을 언급한 가운데, 공단이 소모적이고 불확실한 협상을 지양하겠다고 답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일 공단 스마트워크센터(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약사회와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수가협상)을 위한 수가협상단 상견례 및 1차 협상을 개최했다.

이날 수가협상을 위해 건보공단에서는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단장), 정해민 급여보장실장, 박종헌 급여전략실장, 윤유경 수가계약부장이, 약사회에서는 박인춘 부회장(단장), 유옥하 이사, 윤중식 보험이사, 엄태훈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은 "전국민이 어려운 시점에 공급자들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어렵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점에 공급자 체계가 무너지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갈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박 부회장은 "최소한 공급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정도의 배려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지난 1년간 약국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충분히 설명드리고 많은 도움을 얻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인춘 약사회 부회장(왼쪽)과 강청희 공단 급여상임이사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대한약사회도 공적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자발적 참여와 헌신으로 방역에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가입자인 국민을 대신해서 공급자 단체와 투명한 협상을 통해,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가입자와 공급자의 간극을 좁히는 균형점을 찾는 역할을 양면협상가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이번 수가협상이 과거와 같이 시간을 끄는 소모적인 협상, 하룻 만에 수천억원이 유동적으로 증가하는 고무줄 협상을 지양하고 생산적인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국민들의 지지를 얻는 설득과 이해의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에스엘티지, AI 검사 기반 통합장비 'PRINS25'…"인쇄·검사 올인원"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약사회 "공급자들이 살아남을 최소한의 배려 해줘야"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약사회 "공급자들이 살아남을 최소한의 배려 해줘야"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