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가 대웅제약의 유통 구조 변경 움직임에 대해 병원 시장 확산 가능성을 경계하며 대응에 나섰다.
병원분회는 4월 9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대웅제약이 약국 유통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제한적 유통 구조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문을 채택했다.
병원분회는 현재 해당 정책이 병원 거래에 직접 적용되지는 않고 있으나, 유통 채널 제한과 공급 경로 통제 방식이 향후 병원 시장으로 확대될 경우 공급 안정성 저하와 선택권 제한 등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약품 유통은 환자 치료의 연속성과 직결되는 만큼, 일방적인 구조 개편이 시장 참여자 간 신뢰를 훼손하고 의료 현장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병원분회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사안의 성격과 잠재적 영향을 안내하고, 의약품 선택 과정에서 공급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는 특정 제약사나 품목을 배제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환자 안전과 의료 현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판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향후 유통 구조 변화가 병원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공급 차질이나 납품 지연, 선택권 제한 등 혼란이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은 해당 정책을 추진한 제약사에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병원분회는 “유통 생태계의 균형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황 전개에 따라 추가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분회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조직으로, 병원과 거래하는 도매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 성명서(260409)]
| 대웅의 유통 구조 일방 변경 엄중히 경고한다 “병원분회는 의료 현장의 합리적 선택을 도모할 것” |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 회원들은 최근 대웅제약이 약국 유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제한적 유통 구조가 단순한 개별 사안에 그치지 않고, 향후 병원 유통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태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 비록 현재 해당 정책이 병원 거래 영역에 직접 적용되고 있지는 않으나, 유통 채널을 제한하고 공급 경로를 통제하려는 시도 자체가 시장 전반의 균형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이러한 방식이 고착화될 경우 의약품 유통의 다양성과 안정성은 점차 약화될 것이며, 이는 결국 병원 시장에서도 공급 유연성 저하와 선택권 제한이라는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병원 유통은 환자의 치료 연속성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공급의 안정성과 신뢰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협의와 검증 없이 추진되는 유통 구조 변화는 시장 참여자 간 신뢰를 저해하고, 장기적으로 의료 현장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에 우리 병원분회는 유통 생태계의 건전한 유지와 업권 수호의 관점에서, 의료기관에 해당 사안의 본질과 잠재적 영향을 충실히 전달하고, 의약품 선택에 있어 공급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는 특정 기업이나 품목에 대한 배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치료의 연속성과 의료 현장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합리적 판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향후 유통 구조의 변화가 병원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공급 차질, 납품 지연, 선택권 제한 등 의료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해당 정책을 추진한 제약사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제약사는 유통 생태계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는 점을 직시해야 하며, 시장 질서를 훼손할 수 있는 일방적 구조 개편 시도는 결국 의료 현장의 선택과 평가를 통해 그 결과가 드러날 것임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 현장의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유통 질서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사태의 전개에 따라 필요한 모든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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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가 대웅제약의 유통 구조 변경 움직임에 대해 병원 시장 확산 가능성을 경계하며 대응에 나섰다.
병원분회는 4월 9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대웅제약이 약국 유통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제한적 유통 구조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문을 채택했다.
병원분회는 현재 해당 정책이 병원 거래에 직접 적용되지는 않고 있으나, 유통 채널 제한과 공급 경로 통제 방식이 향후 병원 시장으로 확대될 경우 공급 안정성 저하와 선택권 제한 등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약품 유통은 환자 치료의 연속성과 직결되는 만큼, 일방적인 구조 개편이 시장 참여자 간 신뢰를 훼손하고 의료 현장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병원분회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사안의 성격과 잠재적 영향을 안내하고, 의약품 선택 과정에서 공급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는 특정 제약사나 품목을 배제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환자 안전과 의료 현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판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향후 유통 구조 변화가 병원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공급 차질이나 납품 지연, 선택권 제한 등 혼란이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은 해당 정책을 추진한 제약사에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병원분회는 “유통 생태계의 균형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황 전개에 따라 추가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분회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조직으로, 병원과 거래하는 도매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 성명서(260409)]
| 대웅의 유통 구조 일방 변경 엄중히 경고한다 “병원분회는 의료 현장의 합리적 선택을 도모할 것” |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 회원들은 최근 대웅제약이 약국 유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제한적 유통 구조가 단순한 개별 사안에 그치지 않고, 향후 병원 유통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태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 비록 현재 해당 정책이 병원 거래 영역에 직접 적용되고 있지는 않으나, 유통 채널을 제한하고 공급 경로를 통제하려는 시도 자체가 시장 전반의 균형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이러한 방식이 고착화될 경우 의약품 유통의 다양성과 안정성은 점차 약화될 것이며, 이는 결국 병원 시장에서도 공급 유연성 저하와 선택권 제한이라는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병원 유통은 환자의 치료 연속성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공급의 안정성과 신뢰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협의와 검증 없이 추진되는 유통 구조 변화는 시장 참여자 간 신뢰를 저해하고, 장기적으로 의료 현장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에 우리 병원분회는 유통 생태계의 건전한 유지와 업권 수호의 관점에서, 의료기관에 해당 사안의 본질과 잠재적 영향을 충실히 전달하고, 의약품 선택에 있어 공급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는 특정 기업이나 품목에 대한 배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치료의 연속성과 의료 현장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합리적 판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향후 유통 구조의 변화가 병원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공급 차질, 납품 지연, 선택권 제한 등 의료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해당 정책을 추진한 제약사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제약사는 유통 생태계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는 점을 직시해야 하며, 시장 질서를 훼손할 수 있는 일방적 구조 개편 시도는 결국 의료 현장의 선택과 평가를 통해 그 결과가 드러날 것임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 현장의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유통 질서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사태의 전개에 따라 필요한 모든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