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신건강포럼 개최…'공포에서 공감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2019 전국순회 정신건강포럼'
입력 2019.08.28 13:5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단장 윤석준)은 지난 27일 '2019 전국순회 정신건강포럼'의 세 번째 포럼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윤석준 단장
이번 포럼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 대구광역시가 후원했다.

당사자 및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포를 공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토론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첫 순서인 마음공감 토크콘서트는, 백용매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와 배헌석 센터장(참누리정신건강상담센터) 이 진행했다.  

마음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오픈채팅방을 사용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한 참여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신장애인은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갖게 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경험을 밝혔다. 

이어, 장명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장(마음샘정신재활센터)은 올해 초 일본의 정신장애복지서비스 연수경험을 나누며 '지역사회 내 정신보건서비스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민관 협력체계를 우리나라 정신장애인 보건복지시스템의 시사점으로 제시했다. 

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대구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는 '대구광역시 정신건강현황 및 정신건강 정책 제안'을 주제로 대구광역시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특히 이 센터장은 "국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예산의 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방은옥 사무관은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이라는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인프라 및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적 국가 지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대구 정신건강포럼 개최…'공포에서 공감으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대구 정신건강포럼 개최…'공포에서 공감으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