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발생 증가, 청결 주의해야
손씻기 생활화·영유아 장난감·놀이기구·집기 청결히 해야
입력 2016.04.28 12:00 수정 2016.04.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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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수족구병 유행 시작 시점에 접어들고 있어, 5세 이하의 어린이가 집단생활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전국 9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수는 2016년 15주 1.5명(외래환자 1,000명당), 16주 2.6명, 17주(4.17~23) 2.9명(잠정치)으로 증가했고, 앞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하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니, 고열, 구토 등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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